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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사’, 원작자 존중 위해 맞춤법 틀린 제목 고수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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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3 13:03
2010년 3월 3일 13시 03분
입력
2010-03-03 12:52
2010년 3월 3일 12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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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주말특별기획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가 제목을 두고 오랜 시간 고민한 사연이 알려졌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국어의 맞춤법에 따르면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는 맞춤법 규정에 어긋나는 표현이다. 규정대로라면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로 쓰는 것이 옳다.
하지만 제작사는 원작 만화를 그린 고 박봉성 화백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원 제목을 그대로 쓰기로 결정했다.
제작사 플랜비 픽쳐스 관계자는 “원작 만화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는 10년 넘게 대중들의 사랑을 받으며 하나의 고유명사화됐다. 때문에 맞춤법도 중요하지만 원작자의 의견을 존중하고 원작을 훼손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송일국의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는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사진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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