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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소연, 신종플루 의심증세로 긴급 병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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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8 14:34
2010년 1월 28일 14시 34분
입력
2010-01-28 14:21
2010년 1월 28일 14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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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소연. 스포츠동아DB
그룹 티아라의 멤버 소연이 신종 플루 의심 증세를 보여 병원에 긴급 후송됐다. 소연은 KBS 2TV의 인기 드라마 ‘공부의 신’에 출연 중이다.
티아라 측은 28일 “드라마 ‘공부의 신’을 촬영하던 중 급작스런 고열과 구토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긴급히 옮겨졌다”며 “병원 측에선 신종 플루 의심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판단해 이와 관련한 처방을 내렸다”고 밝혔다.
소연은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며 병세의 추이를 지켜보고 있는 상황. 촬영 복귀 역시 이에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소연은 이날 오전 ‘공부의 신’ 9회와 10회를 촬영하고 있었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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