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간 오지마을 아이들에게 미래의 꿈 드려요”

  • 동아일보
  • 입력 2009년 12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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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60분 부모’ 희망프로젝트

EBS ‘60분 부모’는 교육 혜택이 적은 산간 오지마을 아이들의 미래 꿈 찾기를 돕는 과정을 담은 ‘희망프로젝트’를 7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방송한다. 총 5회로, 마지막 방송은 1월 4일. 학습 컨설턴트, 소아정신과 전문의, 아동심리 전문가로 구성된 프로젝트팀이 강원 영월군의 거운 분교와 경북 군위군 산성초등학교를 찾아간다. 전문가가 진단한 아이들의 문제점은 자신감이 결여돼 있다는 것. 거운 분교는 학생이 7명, 산성초등학교는 9명으로 선생님과의 친밀도는 높지만 또래가 없기 때문에 느끼는 외로움과 박탈감이 컸다. 프로젝트팀은 놀이치료와 미술치료를 통한 심리 상담, 꿈을 찾는 동기부여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지연 기자 chan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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