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금발머리 지드래곤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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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1월 20일 10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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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
가수 케이윌이 21일 방송되는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서 지드래곤의 ‘하트브레이커’ 무대를 선보인다.

케이윌은 최근 진행된 ‘김정은의 초콜릿’ 녹화에서 차분한 평소 모습과 달리 지드래곤처럼 금발로 염색하고 파격적이고 스타일 감각 넘치는 의상을 입고 등장해 지드래곤의 솔로데뷔곡 ‘하트브레이커’를 선보였다.

케이윌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케이윌이 객석으로 등장하자 관객들은 크게 환호하며 반겼고, 케이윌이 현란한 조명아래 ‘하트브레이커’를 열창하자 방청객은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케이윌-휘성.
케이윌-휘성.

또한 케이윌은 휘성과 스티비 원더의 ‘리본 인 더 스카이’를 함께 부르는 듀엣무대도 가졌다. 케이윌과 휘성은 평소 남다른 우정을 과시하고 있는 절친한 사이다.

한편 케이윌이 최근 발표한 새 노래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는 온라인 차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12월 25일 서울 신촌동 연세대 대강당에서 첫 콘서트를 갖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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