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임명된 ‘뽀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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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0월 28일 07시 00분


뽀로로(사진)가 한국방문의 해 홍보대사가 된다.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신동빈, 이하 방문의해)는 26일 한국관광공사 사옥에서 (주)아이코닉스엔터테인먼트와 업무 협약을 맺고, 한국 토종 만화 영화 ‘뽀롱뽀롱 뽀로로!’의 캐릭터 뽀로로를 방문의해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뽀로로는 (주)아이코닉스엔터테인먼트와 오콘 등이 공동 투자해 만든 유아용 애니매이션으로 해외 90여개 국가에 수출됐고, 지난해 로열티 수입으로만 120억원을 벌어들인 브랜드다.

방문의해 쏘니아 홍 사무국장은 “뽀로로는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길상 기자 juna1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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