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애프터스쿨 베카와 듀엣 ‘입맞춤’

  • 입력 2009년 9월 16일 15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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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테이가 여성그룹 애프터스쿨의 베카와 듀엣곡을 불렀다.

9일 발표된 테이의 5.5집 수록곡 ‘미스터 론리’에서 베카가 랩 피처링을 맡았다. 두 사람은 5월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마쳤으며, 남매처럼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베카는 “처음 곡을 듣고 꼭 피처링하고 싶었다. 녹음실에서 테이 오빠가 자상하게 곡 설명을 해줘 더욱 편하게 녹음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테이 역시 “베카의 랩피처링으로 반복적인 코러스 선율과 랩의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면서 “피처링에 선뜻 응해준 베카에 다시 한번 감사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테이는 10월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정동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4회에 걸쳐 공연을 벌인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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