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출연영화 2편 홍보 위해 분주한 행보

  • 입력 2009년 8월 7일 17시 42분


배우 이병헌이 영화 홍보를 위한 활발한 행보를 벌인다.

이병헌은 한·일 프로축구 올스타전인 ‘2009 조모(JOMO)컵’ VIP게스트로 초대받아 8일 인천 문학경기장을 찾는다.

이병헌의 올스타전 참석은 29일 일본에서 개봉하는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홍보를 위한 것. 올스타전을 중계하는 아사히TV가 영화의 개봉에 맞춰 이병헌을 초청했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일본 측 배급을 맡고 있는 쇼게이츠는 “이병헌은 경기 관람과 더불어 아사히TV와 영화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할리우드 영화 ‘지 아이 조’ 홍보를 위한 외신과의 인터뷰도 소화한다”고 밝혔다.

한편 6일 국내서 먼저 개봉한 이병헌의 할리우드 진출작 ‘지 아이 조’는 현지시간으로 7일 미국 4007개 스크린에서 개봉한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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