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세 살 아들과 ‘명품모자’ 카리스마

  • 입력 2009년 7월 28일 10시 14분


미시탤런트 장신영이 세살박이 아들과 의류 모델로 발탁됐다.

장신영과 아들 위정안(3세)군은 해외 의류 브랜드 DAKS KIDS의 모델로 낙점, 패션화보를 촬영했다.

‘세련되고 당당한 엄마와 사랑스러운 아이’의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장신영은 아들과 도시적인 모자(母子) 룩을 선보였다.

촬영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장신영은 특유의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느낌을 고수하면서도 시크한 표정과 당당하고 도도한 느낌의 포즈로 세련된 엄마의 모습을 잘 표현해냈다.

아들 위정안 군 또한 엄마를 쏙 빼닮은 아역 탤런트 수준의 준수한 외모에 넘치는 애교로 촬영 내내 촬영장의 스탭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두 사람은 외모부터 느껴지는 ‘명품 모자’ 답게 트렌치코트 스타일부터 캐주얼 데님 스타일까지 무리없이 소화했다.

2006년 11월 연예기획사 BOF의 위승철 이사와 결혼한 장신영은 이듬해 4월 아들 정안을 낳았다. 출산 후 MBC 드라마 ‘겨울새’, 영화 ‘첫사랑’, KBS 1 ‘집으로 가는 길’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왔다. 아들과 함께 베네통에서 진행한 환경 캠페인 모델로 화보 촬영을 가지기도 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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