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앤, 캐나다판 ‘도전 슈퍼모델’ 목요일 방영

  • 입력 2009년 7월 8일 03시 03분


케이블 채널 패션앤은 ‘도전 슈퍼모델 뉴 스타’ 시즌2를 9일부터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영한다.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도전 슈퍼모델’의 캐나다판으로 우승자는 패션잡지 ‘엘르’ 캐나다판의 표지 모델이 되며 다국적기업 ‘P&G’와 10만 달러의 광고 계약을 맺는다.

미국, 영국, 캐나다 3개국 버전으로 만들어진 ‘도전 슈퍼모델’은 참가자들이 합숙하면서 사진 촬영, 사교 교육 등 혹독한 훈련과 심사를 받는 과정을 낱낱이 담는다. 9일 1회에서는 예선 진출자 20명이 세계적인 스타일리스트이자 이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인 제이 마뉴엘과 처음 만난다. 대면 직후 절반이 탈락하고 남은 10명은 누드 사진 촬영이라는 과제를 받는다.

조이영 기자 ly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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