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시티홀’, 자체 최고 시청률로 2일 종영

  • 입력 2009년 7월 3일 10시 22분


SBS 수목드라마 ‘시티홀’이 2일 19.6%의 자체 최고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시티홀’(극본 김은숙·연출 신우철) 20회는 전국 가구 시청률(이하 동일 기준) 19.6%를 기록했다.

수도권과 서울에서는 각각 20.8%, 21.3%의 수치를 나타냈다.

‘시티홀’은 지방 소도시 말단 공무원인 신미래(김선아)가 시장에 당선되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정치 풍자 드라마로 극중 차승원-김선아 커플의 코믹 연기가 인기를 끌면서 수목 드라마 동시간대 1위를 유지해왔다.

한편 2일 방송된 KBS 2TV '파트너'는 7.7%, MBC '트리플'은 6.8%를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변인숙 기자 baram4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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