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술버릇 초난강 뺨쳐요

  • 입력 2009년 6월 4일 00시 00분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역으로 열연 중인 고현정의 술버릇이 동료 연예인들에 의해 공개되며 화제다.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정웅인 등 동료 연기자들이 최근 ‘선덕여왕’ 회식 자리에서 있었던 고현정의 새로운 모습에 대해 폭로한 것.

그들은 고현정의 술버릇이 일전에 공원에서 만취상태로 알몸 소동을 벌인 일본 배우 “초난강 못지않다”고 입을 모았고, 이 발언에 민망해진 고현정은 웃음을 지어보이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고현정이 지난 1월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나도 모르겠어요...술에 취하면 벽에 기대고 손을 올리고...”라고 고백했던 것을 떠올리며 ‘진짜 술 한번 같이 마셔보고 싶군요’라며 웃음지었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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