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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6월 3일 15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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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는 신곡을 처음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현재 리허설 스튜디오에서 밴드멤버들과 함께 밤낮으로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과거에도 서태지는 콘서트에서 신곡을 공개한 뒤 음반에 수록한 일이 있었다. 2004년 7집 ‘라이브 와이어’ 활동 당시 열었던 록 페스티벌 ‘ETPFEST 2004’에서 ‘와치 아웃’이란 곡을 선보인 후 이를 2007년 한정 발매된 15주년 기념음반에 수록했다.
서태지는 이번 전국투어에서 8집 수록곡들을 비롯해 과거의 히트곡 약 20곡을 새로운 느낌과 연출로 선보일 예정이다.
서태지는 공연 리허설과 함께 곧 발매될 정규음반의 믹싱과 마스터링 막바지 작업에도 몰두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