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칸 심사위원상 ‘박쥐’, 박찬욱 감독은 누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22 19:12
2016년 1월 22일 19시 12분
입력
2009-05-25 03:11
2009년 5월 25일 03시 11분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뉴스듣기
프린트
영화 ‘박쥐’로 제6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거머쥔 박찬욱 감독은 대단한 영화광으로 알려져 있다.
박찬욱 감독은 영화 마니아로서 쌓아온 영화적 철학으로 자신만의 독특하고도 명징한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1963년생인 그는 서강대 철학과를 졸업한 뒤 1992년 ‘달은 해가 꾸는 꿈’으로 연출 데뷔했다.
하지만 데뷔작은 흥행에 성공하지 못했고 그의 이름은 묻혀지는 듯했다.
그 사이 박찬욱 감독은 각종 영화 전문지 등 언론 매체에 영화평론가로서 필명을 얻기도 했다.
1997년 연출 재기작 ‘삼인조’로 다시 관객을 만났지만 이 마저도 흥행에 실패하는 아쉬움을 안기도 했다.
또 다른 감독 겸 시나리오 작가인 이무영 등과 함께 ‘박리다매’라는 이름으로 시나리오 작업을 하기도 한 그는 2000년 ‘공동경비구역 JSA’로 전국 관객 600만여명을 불러모으며 흥행 감독의 대열에 올랐다.
이후 ‘복수는 나의 것’으로 마침내 연출 세계의 개성 강한 면모를 드러내며 ‘박찬욱표 영화’의 한 줄기를 더욱 명징화했다.
그러나 흥행에선 별 재미를 보지 못한 채 2003년 ‘올드보이’를 내놨고 파격적인 스토리와 자신의 개성을 표현했다.
박 감독은 이 영화로 2004년 칸 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으며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감독의 반열에 올랐고 세계적인 명성도 얻었다.
칸에서 돌아온 그는 자신의 제작사 모호필름을 설립하고 제작자로도 나섰으며 ‘친절한 금자씨’와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등의 작품을 내놨다.
그리고 2009년 ‘박쥐’로 또 다시 새로운 영광을 안게 됐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지금 뜨는 뉴스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채상병 사건에 “법·원칙 따라 수사”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아스널과 북런던더비 앞둔 손흥민 “전쟁 같은 경기가 될 것”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이란, 고대엔 와인 종주국이자 유대인 해방자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