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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5월 8일 22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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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열애 끝에 미모의 스튜어디스 장인희씨와 부부의 연을 맺게 된 정태우는 8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는 연예계의 많은 하객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탤런트 안재욱, 이종원, 김민종, 최은주, 심은진, 김정화, 류진, 정려원, 이진, 박예진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정태우는 결혼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결혼한다는 사실이 실감 나지 않았는데 어젯밤부터 초조하고 떨렸다”며 “션-정혜영 커플처럼 예쁜 가정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녀계획은 많이 낳고 싶지만 신부와 협의 해야 한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정태우-장인희 커플은 몰디브로 신혼 여행을 다녀온 뒤 경기도 일산에 신접 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촬영·편집=스포츠 동아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동영상 바로가기] 탤런트 정태우, 미모의 스튜어디스와 화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