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이번엔 ‘욕설강의’논란

  • 입력 2009년 3월 16일 07시 19분


신해철이 이번에는 대학 신입생들에게 욕설이 섞인 강의를 해 또 한번 구설수에 올랐다.

신해철은 14일 오후 서울 모 대학에서 열린 ‘대학생활 특급기술’ 강연에서 ‘청춘, 네가 진짜로 원하는게 뭐야’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면서 “거X같은”, “졸X 행복하다고∼”, “씨X 내가 다시 책을 보면∼” 등 10여 차례 이상 욕설과 비속어를 섞어 강연을 했다.

신해철은 강연 말미 “죄송하다. 내가 입이 거칠어 욕을 자주한다”고 밝혔지만 대학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에서 진행된 강의였기 때문에 일부에서는 불쾌감을 표현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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