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맞아?” 못난이 여고생 파격 변신

  • 입력 2009년 3월 2일 11시 52분


연기자이자 사업가 이혜영의 카멜레온 변신이 화제다.

MBC 새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의 주연으로 발탁된 이혜영은 최근 촬영한 학창시절 신에서 주근깨 투성이에 교정 틀니를 끼운 못난이 여고생으로 변신했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못난이 여고생 분장을 한 이혜영을 점심식사를 위해 들른 식당에서 알아본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고.

이혜영은 “드라마 ‘왕초’ 때 거지 분장을 해 봤기 때문에 분장에 대한 거부감은 없다. 언제 또 여고생 역할을 해 보겠느냐”고 웃으며 “못난이에서 예뻐지는 역할이기 때문에 자신감을 갖게 해 준다”며 캐릭터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8년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한 김남주와 이혜영의 파격 변신이 기대되는 드라마 ‘내조의 여왕’ 은 16일 밤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사진제공=MBC]

[화보]‘팔색조 매력’ 이혜영 화보

[관련기사]이혜영 “지난해 교제한 남자 있지만 지금은 결별”

[관련기사]‘내조의 여왕’ 주연 3인방 ‘절친 인연’

[관련기사]‘구원투수’ 이혜영, MBC ‘내조의 여왕’ 주인공 결정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