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가는 길’ 이금림 작가 ‘건강악화’ 로 하차

  • 입력 2009년 2월 17일 10시 26분


KBS 1TV 일일드라마 ‘집으로 가는 길’의 이금림 작가가 건강악화로 결국 대본 집필을 중단한다.

이금림 작가는 최근 건강 상태가 악화하면서 제작진과 합의를 거친 후 집필에서 물러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 작가는 병원 치료를 받으면서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

‘집으로 가는 길’의 한 관계자는 “이금림 작가 후임으로 박지숙 작가가 투입될 예정이다. 현재 이금림 작가가 쓴 내용은 다음 주까지 방송하고, 교체 후에도 드라마 내용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숙 작가는 2008년 3월3일 방송한 HDTV문학관 ‘봄, 봄봄’과 KBS 2TV 아침드라마 ‘난 네게 반했어’의 대본을 집필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화보]출산 후 13Kg 감량…장신영 ‘본드걸’ 완벽 변신

[화보]건강미 만점! 조여정, 그녀의 앙큼 보조개에 풍덩

[관련기사]KBS ‘집으로 가는 길’ 조여정 “내숭 질색… 현모양처 체질이죠”

[관련기사]드라마 미혼모·미혼부·이혼남녀 열풍 ‘리본족’ 안방극장으로

[관련기사]KBS 일일극 불패신화는 옛 말? SBS ‘아유’에 밀려 시청률 추락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