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신애라 “아들 때문에 애니메이션 영화 나레이션 참여 했어요”

  • 입력 2009년 2월 4일 11시 40분


3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대한극장에서‘작은 영웅 데스페로’의 언론시사회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생애 처음으로 애니메이션 영화의 나레이션을 맡게 된‘슈퍼 엄마’신애라가 참석했다. 시사회 후에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신애라는“나레이션 제안을 받고 아들한테 젤 먼저 ‘엄마 한번 해볼까’라고 물었더니 너무 좋아했다.”고 작업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또한 신애라는 “꿈과 희망이 있는 영화인만큼 힘든 시기에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며 이번 영화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미국 도서관 협회에서 매회 가장 우수한 아동문학 도서에 수여하는 뉴베리상을 수상한 영화 ‘작은 영웅 데스페로’는 ‘겁’이 미덕인 생쥐 나라에서 용감한 행동으로 마을을 놀래키는 사고뭉치 데스페로가 빛을 잃은 왕국의 공주와 왕국을 구하기 위한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오는 2월 12일 국내 개봉된다. 촬영·편집=스포츠 동아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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