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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2월 2일 07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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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스캔들’은 설 연휴기간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줬다. 연휴가 끝난 1월 마지막 주는 개봉 9주차였지만 여전히 스크린 수가 270개를 넘었다.
‘마린보이’와 ‘키친’이 개봉되는 2월5일까지 한국영화 개봉작이 없고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하는 영화도 없어 ‘과속스캔들’은 적어도 개봉 10주차까지 200개 이상 스크린을 유지할 전망이다.
특히 겨울방학이 이어지는 2월에 가족 코미디는 ‘과속스캔들’이 유일한 점도 추가 흥행전망을 밝게 한다.
만약 ‘과속스캔들’이 800만 관객을 넘을 경우 코미디 영화로는 첫 기록이다.
[화보]능청 차태현 상큼 박보영 깜찍 왕석현 ‘과속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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