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마메 김명민, 클래식 편집 음반 200장 한정판 내놓는다

  • 입력 2009년 1월 6일 15시 22분


‘추가 사인회 대신 한정판.’

‘강마에’ 김명민의 클래식 편집 음반이 큰 호응에 힘입어 한정판으로도 팬들에게 선보인다. 단 200장만 출시되는 스페셜 에디션에는 김명민의 친필 사인과 함께 각각 고유 번호가 매겨질 예정이다.

김명민의 한 측근은 6일 “김명민이 직접 사인한 200장의 한정판 음반이 곧 일반에 공개될 것”이라며 “인터넷 추첨, 응모 등 한정판의 유통 방식을 놓고 제작사와 상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 측근은 한정판을 내놓게 된 배경에 대해 “3일 서울 교보문고에서 열렸던 팬 사인회가 직접적인 이유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 측근은 “행사 당시 새벽 5시부터 그의 사인을 받기 위해 팬들이 줄을 서는 일이 발생했다”며 “추가 사인회 요청이 이어지고 있으나 안전사고와 팬들의 불편을 염려해 더는 열지 않기로 하고 대신 한정판을 기획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측근에 따르면 편집 음반 ‘김명민의 클래식 마에스트로’는 그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초회 1만장이 조기 매진된데 이어 2차 제작에 들어간 상태. 200장 한정판은 이 추가 발매분에 포함돼 있다.

김명민은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로 세밑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차기작으로 그는 박진표 감독의 영화 ‘내 사랑 내 곁에’를 선택하고 촬영 준비에 들어갔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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