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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1월 10일 2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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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걷기 불편한 노인들을 위한 보조 기구들이 나오긴 했었지만 대체로 기계에 내 몸을 맡긴 채 의지해야 하는 것들이어서 때에 따라 도우미가 필요했다.
하지만 혼다가 내놓은 ‘보행 도우미’는 스스로 걸을 수 있도록 마련한 장치여서 관심을 받고 있다. 6.5kg의 무게에 충전식 사용으로 편리한데다 좌석에 엉덩이를 걸치고 앉은 후 신발처럼 신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간편하다.
혼다측은 “한 번 충전으로 2시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계단을 올라갈 때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쉽게 올라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동석 웹캐스터 kimgiz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