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출간’ 최진실 자서전 전량 회수

  • 입력 2008년 10월 23일 07시 48분


고 최진실의 10년 전 자서전이 재출간돼 최진영 등 유족의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문제의 책을 모두 회수하기로 하면서 사건이 일단락 됐다.

인터넷 매체 스타뉴스에 따르면 고인의 전 소속사 엔터박스미디어그룹 서상욱 대표는 “최진영씨가 출판사와 통화해 자서전을 전량 회수하기로 결정했다”며 “출판사가 자서전 일부를 유족 동의 없이 수정한 점에 대해서 사과하기로 했다”고 했다.

출판사 책이있는마을은 15일 최진실 자서전 ‘그래, 오늘 하루도 진실하게 살자’를 10년 만에 재출간하면서 유족과 상의없이 임의로 책 내용을 수정, 유족과 소속사의 반발을 불렀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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