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 2인조 시메트리, 문체부 ‘10월의 우수 신인 음반’ 선정

  • 입력 2008년 9월 30일 10시 29분


혼성 2인조 그룹 시메트리의 첫 싱글 ‘패션 오브 파라디소’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이달의 우수 신인 음반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9일 오후 2시 서울 문화체육관광부 청사에서는 시메트리와 음반제작사 뮤직커밸 최원민 대표에게 기념패를 수여했다.

시메트리는 밴드 ‘클럽505’를 결성해 서울 홍대 앞 클럽에서 기타리스트로 오랜 기간 활동한 제이(본명 유정식)와 허스키 보이스가 매력적인 보컬리스트 가은(본명 박가은)이 만든 일렉트로 팝 그룹.

이들은 팀이 결성된 지 4년 만에 발표한 첫 싱글로 ‘10월의 우수 신인 음반’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시메트리 싱글은 클래식 디스코와 재즈, 펑크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담고 있으며, 발라드곡인 ‘12 o'clock’과 ‘독백’, 디스코 풍의 ‘모습’, ‘클럽505’, 라틴하우스 곡인 ‘파라디소‘ 등 모두 5곡이 수록돼 있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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