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기아체험 24시’ 로고송 통해 사랑의 씨앗 나눠

가수 별이 10월3일부터 이틀간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개최될 ‘기아체험 24시’ 로고송을 불렀다.

‘기아체험 24시’는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과 SBS가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지구촌이 당면한 전쟁과 가난 그리고 질병의 문제를 고민하며 그들의 고통을 느끼고 참여하는 나눔의 행사다.

‘기아체험 24시’ 한 관계자는 “평소 선행으로 잘 알려진 별의 이미지와 잘 맞아서 섭외를 의뢰했고, 별 또한 적극적으로 의사를 밝혀 로고송을 부르게 됐다”고 밝혔다.

별은 “‘기아체험 24’시는 기아들의 고통을 함께 하는 체험과 모금 운동으로 이뤄지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동참하게 돼 기쁘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세계 모든 어린이들이 굶주림에서 벗어나 따뜻하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별은 ‘기아체험 24시’외에도 지난 7월19일 중국에서 개최된 ‘한¤중 아시아 스타 중국 쓰촨성 재해민 돕기 자선 경매’는 물론 8월2일 ‘태안군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만남’ 행사에 노개런티로 출연하며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