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케이지, 태국서 한국으로 피신

  • 입력 2008년 9월 4일 08시 00분


니콜라스 케이지가 지난해 말 태국에 머물며 영화를 촬영하다 군사 쿠데타를 피해 극비리에 한국을 찾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11일 개봉하는 영화 ‘방콕 데인저러스’를 지난해 말 태국 방콕에서 촬영할 당시 군사 쿠데타가 일어나 모든 촬영을 전면 중단하고 한국인 아내 앨리 킴 등 가족들과 함께 극비리에 한국을 찾았다.

이후 한국에 잠시 머물다 사태가 진정된 뒤 다시 태국의 세트로 돌아갔다. 그는 한국인 아내를 위해 동양문화가 담긴 영화 ‘방콕 데인저러스’에 출연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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