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두개인 물고기… 자연의 경고?

  • 입력 2008년 8월 23일 00시 44분


캐나다의 한 호수에서 입이 두개 달린 물고기가 발견돼(사진)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인근 주민들은 오일샌드 개발 사업 때문에 환경이 파괴되고 있어 그런 것으로 말했다고 해외 언론들은 전했다.

캐나다의 자연보호국 관계자는 기형이 확실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한다. 이에 환경주의자들의 목소리는 날로 커가고 있다.

누리꾼들도 “사람들 편하자고 개발하는 것이 환경 파괴라는 양면성을 내포하고 있어 수많은 조사가 이뤄져야 함에도 그렇지 않은 것이 문제”라면서 “미래의 후손을 생각하지 않는 것은 정말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단순 기형인 것을 두고 확대 해석하는 것이 설레발이다”는 반대의견도 적지 않다.

김동석 웹캐스터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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