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족한 ‘최송현 비키니’

KBS ‘상상플러스’를 진행했던 최송현 전 아나운서가 자신의 미니 홈피에 비키니입은 모습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필리핀 여행중에 찍은 사진을 올리고 있는 최송현은 배를 타고가며 졸고 있는 모습, 코코넛을 먹는 모습 등 수십여장의 사진을 올렸다.

비키니를 입은 모습에선 수줍은 듯 뒤돌아 앉은 모습만 공개했고 나머지는 치마를 걸친 모습(사진)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한 사진들이다.

그래서인지 ‘최송현 비키니’가 인기 검색어에 올라 검색한 뭇남성 누리꾼들은 실망한 눈치다.

한 남성 누리꾼은 “비키니 입은 모습 두근두근하며 클릭했는데 역시나였다”면서도 “나중에 드라마에서 봤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김동석 웹캐스터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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