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변호사’, 힘겨운 첫 출발

  • 입력 2008년 7월 10일 09시 51분


‘스포트라이트’ 후속으로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대한민국 변호사’가 힘겹게 출발했다.

9일 이 드라마의 첫 회는 AGB닐슨미디어 조사 결과 6.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트라이트’의 마지막회 9.3%에도 미치지 못하는 저조한 기록이다. 하지만 이 드라마는 시청률과 반대로 완성도 면에서는 호평을 받았다.

수목드라마 독주 중인 SBS '일지매‘는 2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TNS미디어 조사 결과는 26%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었다.

‘태양의 여자‘는 15.3%를 기록하며 ’스포트라이트‘ 종영 후 큰 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스포츠동아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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