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 ‘빈센트 반 명수’?…개그맨 박명수 합성 화제

  • 입력 2008년 6월 24일 16시 43분


출처=MBC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박명수입니다’
출처=MBC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박명수입니다’
최근 인터넷 상에서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박명수입니다(이하 두데)’의 코너 ‘거성 인물 합성전 명예의 전당’이 화제가 되고 있다.

두데 측은 지난 5월 19일부터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홈페이지에 청취자들이 각종 영화 포스터나 명화 속 인물에 진행자 박명수의 얼굴을 합성한 ‘작품’을 올리도록 하고 있다. 매주 매월 장원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일주일 간 메인 홈페이지에 전시되는 영광은 덤이다.

그 중 명화 빈센트 반 고흐의 ‘자화상’에 진행자 박명수의 얼굴을 합성한 ‘빈센트 반 명수’, 르네상스 미술의 거장 미켈란젤로의 명작 ‘천지창조’를 패러디한 ‘두데창조’ , 영화 ‘서울이 보이냐’ 포스터를 패러디한 ‘두데가 들리냐’ 등 기발한 합성들은 애청자뿐만 아니라, 일반 누리꾼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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