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측은 지난 5월 19일부터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홈페이지에 청취자들이 각종 영화 포스터나 명화 속 인물에 진행자 박명수의 얼굴을 합성한 ‘작품’을 올리도록 하고 있다. 매주 매월 장원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일주일 간 메인 홈페이지에 전시되는 영광은 덤이다.
그 중 명화 빈센트 반 고흐의 ‘자화상’에 진행자 박명수의 얼굴을 합성한 ‘빈센트 반 명수’, 르네상스 미술의 거장 미켈란젤로의 명작 ‘천지창조’를 패러디한 ‘두데창조’ , 영화 ‘서울이 보이냐’ 포스터를 패러디한 ‘두데가 들리냐’ 등 기발한 합성들은 애청자뿐만 아니라, 일반 누리꾼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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