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4m 초소형 제트기 귀엽네

  • 입력 2008년 6월 24일 1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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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at's Hot?… 화제만발! 인터넷 달군 오늘의 검색어

■신봉선 성형 전 사진공개‘솔직당당’

최근 TV채널을 돌리면 어느 방송이든 자주 볼 수 있는 개그우먼 이 한 명있다. 박미선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지상파뿐만 아니라 케이블에도 많이 나오는 개그우먼 바로 신봉선이다. 신봉선이 방송에서 옛날 자신의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신봉선은 예전부터 방송에서 코수술과 보톡스를 맞았다고 고백했었기 때문에 성형전 모습을 볼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됐다. 누리꾼들은 “성형전 자신의 모습을 공개하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정말 신봉선씨는 몸속에 개그우먼의 피가 흐르는 것 같다”면서 “스스로에게 당당하기 때문에 성공한 듯 보인다”며 그녀의 솔직함에 높은 점수를 줬다.

■뮤비출연 신정환‘멋진남자?’

22일 KBS ‘해피선데이’의 한코너인 ‘불후의 명곡’이 끝나고 나온 엔딩 뮤직비디오를 본 누리꾼들은 부랴부랴 신정환을 검색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포털 사이트들의 인기 검색어 순위에 껑충 뛰어 올랐다. 정시영의 노래 ‘멋진 남자’의 뮤직비디오에 신정환이 나와 ‘멋진 남자’의 모습을 선보였다. 뮤직비디오는 신정환의 다양한 포즈와 인상을 담은 사진으로 꾸며져 있어 산뜻했고 정시영이 부르는 노래에 맞춰 신정환이 립싱크를 했다. 누리꾼들은 “신정환에게 이런 모습이 있었 다니 뮤비를 보고 깜짝 놀랐다”면서“알고보니 정말 멋진남자네”라고 재치있게 호응했다.



■양손 부럽지않은 한손 기타리스트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는 앙드레 말로의 말처럼 자신의 꿈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무엇보다 포기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소심한 성격의 폴 포츠는 엄청난 성량으로 노래를 불러 포기하지 않고 성공을 이루어낸 사람으로 세계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최근엔 영국의 마크 플레일(22)씨가 한손으로 기타를 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화제로 떠올랐다. 왼팔은 기타 픽을 고정시켜 놓은 인공 손이고 오른손으로 코드를 잡는다. 그는 750명이 참가한 영국의 유망주 선발대회에서 최종 12인이 오르는 결선에 올랐다. 누리꾼들은 “정말 존경스럽고 대단하다”며 갈채를 아끼지 않았다.


영상출처:유투브

■죄지은 사람 위한‘후방카메라재킷’

갑자기 번개칠 때 깜짝 놀라는 람에게 흔히 “뭔 죄를 지었길래 그러느냐”고 농담을 한다. 그러면서 “누군가 뒤통수를 때릴지 모르니 뒤를 조심하라”고도 일러준다.

물론 모든게 다 농담이다. 그런데 를 돌아보지 않아도 해결할 수있는 ‘죄지은 사람’을 위한 재킷이 와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프랑스의 한 디자이너가 만든것이다. 재킷 목 뒷부분에 카메라가 숨겨져 있으며 그 카메라를 통해 보이는 후방이 팔목 부분에 있는 디스플레이 액정에 그대로 나온다. 누리꾼들은 “요즘처럼 묻지마 범죄가 많을 때 아주 유용하겠다”면서 “그야말로 예술품이다”고 재미있어 했다.

■몸날린 이효리‘꽈당’개그 웃기네

코미디언들의 몸개그 원조는 철, 남성남 콤비가 단연 최고다. 그리고 배삼룡의 넘어지는 몸개그와 이주일만의 독특한 행동 개그가 있었다. 웃음 소재도 창조를 하다 보면 모방도 많이 하게 된다. 그런 식으로 순환을 하게 돼 고로 가기도 하고 새로운 유행이 나올 때도 있다. 최근엔 SBS‘일요일이 좋다’의 코너 ‘패밀리가 다’에서 섹시 심벌 이효리가 보여준 몸 개그 때문에 누리꾼들이 겁다. 이효리가 볏짚을 짚고 그대로 넘어가는 과정(사진)에서‘찬사’가 터져나오기도 한다. 누리꾼들은 “꽈당 효리의 진정한 몸개그 때문에 요즘 웃고 산다”며 즐거워했다.

■길이 4m 초소형 제트기 귀엽네

길이 4m, 160kg의 ‘미니 제트 비행기’(사진)가 해외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로 떠올랐다. 미니 비행기지만 최고 시속은 480km 가 넘는다. 1960년대 후반 미국의 한 항공기 전문가가 야심차게 만들어 회사를 설립했지만 1970년대 중반 비행기 판매 부진으로 파산됐다. 하지만 독특한 디자인 때문에 에어쇼에 나와 각광을 받은 후 영화 007시리즈에 나오기도 했다. 이후 2004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제트 비행기’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누리꾼들은 “소형 제트기의 속력이 그 정도면 훌륭한데, 시대를 잘못 타고 태어난 듯싶다”면서 “지금 다시 시작하면 성공할 듯 싶다”고 아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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