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커플 ‘닭살’ 윈윈작전

  • 입력 2008년 4월 29일 08시 07분


‘스타커플이라 좋아요~’

스타 커플들의 ‘윈윈 효과’가 방송가를 주름잡고 있다.

대표적인 케이스는 김정은과 이서진. 3월 SBS 심야 음악 토크쇼 ‘초콜릿’의 진행을 맡은 김정은은 첫 게스트로 이서진을 초대해 시청률 상승 효과와 광고 완전 판매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스타 커플에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인 최수종 하희라 커플이 빠질 수는 없다. 최근 SBS 토크쇼 ‘더 스타쇼’의 메인 진행을 맡은 최수종의 첫 녹화장에는 뮤지컬 공연중인 아내 하희라가 찾아와 격려를 했다. 그녀는 제작진과 패널들에게 떡과 음료를 돌리는 등 은근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런가 하면 SBS 러브FM에서 김일중 아나운서와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김지영은 올 봄 개편에서 남편 남성진으로 파트너가 바뀌었다. 덕분에 제목도 ‘김지영 김일중의 좋아좋아’에서 ‘김지영 남성진의 좋아좋아’로 바뀌었다.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사진 =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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