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로봇이 맞붙었다

▽EBS ‘로봇파워’(오후 7시 55분)=일본 도쿄에서 지난달 22, 23일 열린 ‘제13회 일본 로봇대회’ 특집 편. 한국에서 출전한 9개 팀과 일본의 103개 팀이 자웅을 겨뤘다. 지난 대회에선 한국의 ‘가제트 Z’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우선 경사면 오르기, 물구나무 회전돌기, 180도 회전 점프 등 3가지 필요 동작의 점수 순서에 따라 경량급(3kg 미만)과 중량급의 결승 진출 팀을 16팀씩 선발한다.

한국 팀 중 4팀이 경량급 결승에 진출해 경합을 벌였으며 이 중 한국의 ‘태권V’가 경량급 우승을 차지했다. ‘태권V’는 중량급 챔피언인 일본 로봇과 최종 우승을 놓고 다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