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구, 김주하 앵커, MBC 개표방송 진행

  • 입력 2008년 4월 1일 10시 55분


MBC 최일구, 김주하 앵커가 9일 열리는 18대 총선 개표방송을 진행한다.

그동안 엄기영 사장, 신경민 기자 등 고참 앵커들이 개표 방송을 맡았지만 경쾌한 진행을 이끌어내기 위해 MBC는 최일구, 김주하 앵커를 투입했다.

9일 오후 4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열리는 MBC 개표 방송은 출구조사 발표를 시작으로 전화조사와 지역별 분석 등으로 이뤄진다.

주말 ‘뉴스데스크’ 진행 당시 독특한 어록을 탄생시키며 인기를 모은 최일구 앵커는 “개표 방송이 근엄하고 긴장 속에 이뤄졌지만 이번에는 선거라는 국민적 잔치를 즐기는 자리로 만들겠다”며 “쉽고 재미있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하 앵커 역시 “격전지가 많아 예측 불허한 상황이 벌어질 것 같다”면서 “국민의 관심이 높은 만큼 재미있게 궁금증을 풀어주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이와 함께 김주하 앵커는 선거 당일 밤 11시 10분 방송하는 ‘황금어장’의 코너 ‘무릎 팍 도사’에 출연해 선거와 정치를 둘러싼 소신을 직접 밝힌다. 지난해 대선 당시 최일구 앵커가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선거 참여를 독려한 것과 비슷한 기획이다.

스포츠동아 이해리기자 gofl102@donga.com

사진=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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