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왜 왔니 순조로운 출발

  • 입력 2008년 3월 29일 10시 35분


현대판 데릴사위를 다룬 SBS 새 금요드라마 ‘우리집에 왜 왔니’가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첫방송 된 ‘우리집에 왜 왔니’(임선희 극본, 신윤섭 연출)는 1회가 9.1%, 연이어 방송된 2회가 9.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비천무'가 8.9%로 막을 내린 것에 비해 소폭 상승한 수치다.

'우리집에 왜 왔니'는 돈 때문에 벼랑 끝에 몰린 기동(김지훈)이 '갑부 재산가 데릴사위 공개 구혼'이라는 광고를 보고 데릴사위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는 내용이다.

한편 소유진이 출연해 라이머와 사랑에 빠지게 된 과정을 공개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11.9%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허남훈 기자 noir@di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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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김지훈 입대(?)-SBS 드라마 ‘우리집에 왜왔니’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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