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정우성 ‘속옷 사장님’ 변신

  • 입력 2007년 11월 22일 1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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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속옷 사장님’으로 변신한다.

남성 정장브랜드 ‘다반’으로 패션 사업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두 사람이 오는 21일 두 번째로 언더웨어 브랜드 ‘로토코 인티모’를 런칭한다.

이정재는 “패션은 자신 만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 수단이며 이를 통해 얻게 되는 만족감은 곧 당당한 자신감”이라며 “언더웨어는 이러한 자신감의 시작이자 보여지기 위한 패션의 일부분이다”며 사업영역을 넓힌 배경을 설명했다.

또 “여성의 속옷은 다양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기능성, 실용성, 편리함을 갖춘 제품이 많았으나 남성을 위한 속옷은 접하기 힘들었다”면서 “고가의 해외브랜드와 차별화된 제품으로 일반 남성들도 당당하게 보여줄 수는 언더웨어 브랜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정재는 여균동 감독의 신작 ‘1724기방난동사건’에서 김옥빈과 출연 중에 있고 정우성은 김지운 감독의 신작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에서 이병헌 송강호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지영 기자 garumi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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