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브리짓 바르도’ 스타일 변신 화제

  • 입력 2007년 11월 1일 09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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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섹시 복고풍 스타일이다.”

한예슬의 끊임없는 이미지 변신이 이어지고 있다. 얼마전 충격적인 ‘그루프 패션’으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던 한예슬이 이번에는 ‘세기의 섹시스타’브리짓 바르도로 깜짝 변신했다.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에서 여주인공 미스신으로 분한 한예슬은 애교남 현준(손호영 분)과 함께 클럽을 드나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클럽 출입이 간당간당한 나이인 미스신은 어린 것(?)들에게 밀리지 않기 위해 최대한 신경을 썼는데, 그게 바로 고급스럽고 섹시한 복고풍의 브리짓 바르도 스타일인 것.

살짝 웨이브진 복고풍 헤어스타일과 골드 액세서리, 빨간색 짧은 미니스커트에 진한 눈화장은 그녀의 도도함을 한 층 살려주듯 고급스러우면서도 섹시함을 더한다.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은 ‘내게 어울리는 남자는 내가 직접 찾는다’ 란 모토를 지니고 살아가는 당당하고 도도한 광고기획사 AE 신미수의 ‘용의주도한 남자쇼핑’ 을 발랄하게 그려낼 로맨틱코미디. 2007년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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