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극중 이종격투기를 선보인 배우 도지원은 “6개월간 연마한 이종격투기로 유재석 정도는 거뜬히 이길 자신이 있다”고 유재석의 자존심을 긁었다.
유재석은 “나도 남자다. 그리고 꾸준히 헬스클럽을 다니면서 몸도 만들었다”고 응수했다. 이에 도지원은 현장에서 킥 3종 세트를 선보여 남자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함께 출연한 손현주는 “함께 연기한 여배우 중 김원희는 미모로 3위안에 든다”는 질문에 ‘no’라고 대답해 김원희를 서운하게 했다.
방송은 19일 밤 10시 50분.
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