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인구 아나운서 결혼식 ‘KBS 아나운서실 총출동’

  • 입력 2007년 10월 5일 19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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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윤인구 아나운서(35)가 8세 연하의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윤인구 아나운서는 5일 오후 5시 서울 성북동 덕수교회에서 플로리스트 전경은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사회는 손범수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주례는 덕수교회 손인웅 목사가 맡았다.

이날 결혼식에는 최송현 김경란 이정민 조우종 이지연 손미나 최은경 한석준 김기만 등 KBS 아나운서들이 총출동 해 눈길을 모았으며, 허진호 감독 농구선수 서장훈까지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윤 아나운서 부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서울 금호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윤 아나운서는 지난 1997년 KBS 24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현재 KBS 1FM ‘음악 풍경’과 KBS 2라디오 ‘윤인구의 모닝쇼’ 등을 진행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사진=양회성 인턴 기자 yohan@donga.com

[화보]‘아나운서 총출동!’ 윤인구 아나운서 결혼식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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