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걸’ 박채경, ‘제2의 심은하’ 도전

  • 입력 2007년 10월 4일 09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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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아이 엠 샘’에서 ‘터프 걸’ 민사강 역으로 인기를 모았던 신예을 박채경이 KBS 2TV 드라마시티 ‘무공족구외전’(연출 김용수)에서 여 주인공 태희 역으로 출연 드라마 첫 주연 신고식을 치른다.

‘무공족구외전’은 어렸을 때 보육원에서 자라며 신세를 진 보육원생들이 철거 위기에 놓인 보육원을 지키기 위해 상금이 걸린 족구 대회에 나가며 벌어지는 좌우충돌 청춘스포츠 드라마.

박채경은 극중 보육원생과 동고동락하며 갖은 수발을 다하며 정신적 힘이 되어주는 역할이며 보육원생인 정우(하석진 분)와 깜짝 로맨스도 펼친다.

1994년 방영되었던 열정이 뿜어져 나오는 젊은이들의 승부와 좌절을 그린 농구 소재 청춘스포츠드라마 ‘마지막 승부’에서 ‘다슬이’로 인기몰이했던 심은하의 청순한 매력에 도전장을 내밀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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