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퀸’ 이효리, ‘선행퀸’ 변신

  • 입력 2007년 9월 12일 11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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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퀸’ 이효리가 ‘선행퀸’으로 변신했다.

이효리는 지난달 30일 경기 성남시 디딤돌학교를 방문해 캘빈클라인진과 함께한 드림에너지 캠페인을 통해 모은 후원금 2400만 원을 전달했다.

이효리는 이날 아이들과 저녁식사를 함께 하면 대화를 나누고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가수 활동에 모든 것을 털어놓았다.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 대안학교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셈.

이번 행사는 캘빈클라인 진과 엠넷,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가 함께 6월 한 달 동안 진행됐으며 후원금은 탈학교 아이들의 장학금 및 자율적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쉼터 ‘봄’ 개설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효리는 12일 오후 7시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열리는 어린이 환자를 위한 이수영의 공연에 참석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캘빈클라인진]

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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