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영화배우 황정민의 가수 뺨치는 노래실력

영화배우 황정민의 가수 뺨치는 노래실력이 공개됐다.

황정민은 지난 3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허진호 감독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자청, CCM 노래 ‘사랑은 언제나 오래참고’를 열창했다.

이날 순백의 신부는 허진호 감독의 대학 동기이자 현재 뮤지컬 대장금의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조성우씨가 영화 ‘봄날은 간다’의 메인 테마곡 피아노 연주곡을 연주하기 시작하면서 벅찬 눈물을 보이더니 황정민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이어지자 연신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황정민은 올 가을 개봉예정인 허진호 감독의 4번째 영화 ‘행복’의 남자 주인공을 맡았다.

[화보]허진호 감독, 열살연하 호텔리어와 결혼하는 날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동영상=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사진=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