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프로 MC 낙점 배슬기 “비욘세 허벅지 탐나”

  • 입력 2007년 4월 2일 10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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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고댄스 소녀' 배슬기가 케이블채널의 팝 프로그램의 단독 MC를 맡는 행운을 거머쥐었다.

배슬기는 음악 채널 KM '긴급구조 POP'(연출 박상준PD)의 MC 자리에 낙점돼 요일별로 팝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한다.

단독 MC로서 팝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기본적인 영어실력을 필요로하는 이번 자리에 대해 "시청자들과 함께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팝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생각"이라면서 "보는 분들에게 최대한 정확한 발음을 전달해 드린다는 목적으로 발음 공부도 열심히하고 있다"고 준비를 전했다.

가장 좋아하는 팝가수로는 비욘세를 꼽았다.

배슬기는 "매끈한 허리 라인과 힘(?) 있어 보이는 허벅지가 탐이 난다. 무대 위에서의 파워풀 한 동작과 섹시한 자태를 지탱해 주는 것이 바로 그녀의 탄력있는 허벅지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의 제 몸에 비욘세의 허벅지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다"며 활짝 웃었다.

배슬기는 "어렵고 딱딱한 팝이 아닌 재미있고 유익하게 즐길 수 있는 팝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배슬기의 '긴급구조 POP'은 2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60분간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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