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이승연 드라마 복귀…SBS ‘사랑과 야망’ 캐스팅

  • 입력 2005년 11월 5일 03시 04분


코멘트
지난해 2월 ‘일본군 위안부 소재 누드 사진집’으로 파문을 일으켰던 탤런트 이승연(사진)이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사랑과 야망’(작가 김수현, 연출 곽영범)에 캐스팅돼 방송에 복귀한다.

이승연은 ‘사랑과 야망’에서 주인공 김미자(한고은)의 친구 혜주 역을 맡았다.

정상급 디자이너인 혜주는 시골에서 상경한 김미자를 발탁해 영화배우로 키우는 인물이다. 이승연은 사진집 파문 이후 김기덕 감독의 영화 ‘빈집’에 출연했으나 드라마 출연은 2003년 SBS ‘완전한 사랑’ 이후 처음이다.

서정보 기자 suhchoi@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