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30일]‘하늘이시여’ 외

  • 입력 2005년 10월 29일 03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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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이시여<드라마·SBS 밤 8:45>

앵커룸에 들어간 왕모는 자경이 꽃꽂이를 하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자경은 왕모에게 꽃같이 밝게 뉴스를 진행하라며 웃는다. 왕모는 그런 자경에게 고맙다며 방송 후 드라이브를 하자고 말한다. 한편 예리는 자경의 집에 들러 자경에게 왕모의 일을 돌봐주더라도 가까이하지 말라고 충고한다.

◆ 학교에 미래가 있다<교양·EBS 밤 9:00>

프랑스 파리 북부의 조르주 멜리에스중 학생들은 인종과 종교가 다양하다.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국가에서 온 이민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에 학교가 있기 때문. 프랑스어를 잘하지 못하는 학생이 많아 교사들이 어려움을 겪지만 다양한 교수방식을 시도하면서 아이들을 가르친다.

◆ 반올림<드라마·KBS2 오전 8:00>

은서는 아이들과 진실게임을 하다가 여명을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옥림은 화가 나서 자리를 뛰쳐나간다. 은서는 옥림에게 자기 혼자 여명을 좋아하는 것일 뿐이라고 한다. 옥림은 여명과 싸우다가 급기야 헤어지자고 말한다. 여명은 옥림에게 진심이냐고 묻고 옥림은 마음과 달리 그렇다고 말해버린다.

◆ 결혼합시다<드라마·MBC 오후 7:45>

민원은 한턱 쏜다며 나영과 재원, 미경을 횟집으로 데려간다. 그러나 민원은 회식 자리에서 나영에게 과도한 관심을 보인다. 재원은 계속 술을 마신 뒤 나영에게 왜 꼬리 치느냐며 화를 낸다. 한편 나영은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선을 보러 나간다. 그러나 지난번에 만난 남자가 앉아 있어 당황해한다.

◆ 세기의 미스터리-엑소시스트<교양·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 밤 10:00>

엑소시즘(악령퇴치)은 할리우드가 만들어 낸 것인가? 아니면 악마가 영혼을 지배하는 초자연적 현상인가? 영화에서만 봐왔던 엑소시즘의 실제 현장을 따라가 보고 전문가들의 조언을 구해본다. 30년 동안 3000번 이상 엑소시즘을 행했다는 밥 라슨 씨를 만나본다.

◆ 작고도 큰 세계, 얼굴<교양·Q채널 밤 10:00>

이름뿐만 아니라 얼굴까지 유명한 사람들을 꼽는다면? 단연 할리우드의 연예인. 캐스팅계의 거장 말리 핀이 어떤 기준으로 될성부른 배우를 캐스팅하는지 알아본다. 3인의 무명배우가 인물 사진 전문가 케빈 마틴 하워드 씨가 찍은 정면 사진을 말리 핀에게 제출하고 그의 선택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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