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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6월 27일 17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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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영국에서 영화 촬영 중이던 스티브 알렉산더 감독은 밀밭 사이를 날아다니는 빛덩어리를 찍는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 빛덩어리가 신비한 에너지의 결정체 또는 외계에서 온 생명체라고 주장한다. 40여년간 매주 금∼월요일 4일간 딸꾹질을 멈추지 못하는 조장희씨의 딸국질 원인도 규명한다.
◆해외특선공연-자미로콰이<오락·EBS 밤12:00>
영국의 세계적 애시드 재즈 밴드인 ‘자미로콰이’의 2002년 11월 이탈리아 베로나 공연 실황을 녹화 방영한다. ‘자미로콰이’는 원형무대에서 베로나의 자연 풍경을 배경으로 ‘코너 오브 더 어스(Corner of the Earth)’ ‘리틀 엘(Little L)’ 등을 열창한다.
◆열정<드라마·MBC 오전9:00>
준태는 개업을 준비하고 있는 인희의 초밥집에 들러 주방장과 인사를 나눈다. 인희는 준태와 영임이 헤어진 사실에 놀란다. 준태는 개업일에 치과의 치위생사들과 함께 가게를 찾는다. 그는 원재가 예림과 놀고 있다는 말을 듣고 강지의 집으로 가다가 연립주택 입구에서 강지와 마주친다.
◆대단한 가족<시트콤·KBS2 오후7:00>
‘좋은걸 어떡해∼’는 여동생이 시동생과 사랑에 빠지는 바람에 집안의 질시를 받아야 했던 주부의 사연을 다룬다. ‘뜨개질 하는 남자’에서는 어머니의 뒤를 이어 손수 뜬 손가방을 파는 형제가 나온다. ‘나보다 키큰 건 못 참아’는 145cm의 키 때문에 한이 맺혀 아이들을 190cm까지 키운 한 엄마의 이야기.
◆야심만만 만명에게 물었습니다<오락·SBS 밤11:05>
‘야심만만 여름 스페셜.’ 가수 신승훈 강타 신혜성과 개그맨 지상렬이 ‘살면서 잠깐 여자가 되고 싶었던 적이 언제인가’란 질문에 대답한다. 괌에 간 탤런트 임호와 개그우먼 김미연은 ‘애인과 휴가를 떠났을 때 기분을 확 망치는 애인의 한 마디는?’이란 질문을 받는다.
◆한민족 리포트<다큐·KBS1 밤12:00>
‘양계장 습격사건-워싱턴 박미연’ 편. ‘식용 동물의 대변자’ 박미연씨는 동물권익단체 COK(‘도살에도 자비를’)의 대표다. 그는 2002년 거대 양계장의 거친 사육 환경과 잔인한 도살 실태를 미국 방송을 통해 폭로했다. 그는 “인종 차별과 식용 가축 학대는 같은 것”이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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