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애정의 조건’ 출연진 4일 결식아동돕기 바자회

  • 입력 2004년 6월 2일 17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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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시라(사진) 한가인 송일국 조여정 등 KBS2 주말드라마 ‘애정의 조건’(토·일 오후 7:50) 출연진 10여명이 결식아동돕기 ‘사랑의 자선바자’를 연다. 이들은 4일 오후 4시반부터 1시간 동안 서울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앞 야외 판매대에서 의류와 잡화를 파는 점원으로 일한다. 이들이 판 의류와 잡화 수익금은 1000만원으로 예상되며 모두 결식 아동 돕기 기금에 기부한다. ‘애정의 조건’은 이혼을 다루는 드라마로, 이번 행사는 이혼 가정에 결식 아동이 많다는 문제점을 부각시키기 위한 취지라고 기획사 삼화 프로덕션의 허동우 본부장이 밝혔다.

김선우기자 sublim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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