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15일]'특집 행복주식회사' 외

  • 입력 2003년 10월 14일 17시 44분


◆특집 행복주식회사<오락·MBC 오후7·20>

‘만원의 행복’ 코너에서는 신용 불량 위기에 처한 여대생이 일주일 동안 1만원으로 식비, 차비, 휴대전화 요금 등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한다. ‘십만원의 행복’ 코너에서는 신용만으로 10만원을 빌려준다. 10일 뒤 몇 명이 빌려간 돈을 상환하는지를 통해 한국인의 신용도를 알아본다.

◆백만송이 장미<드라마·KBS1 밤8·25>

민재는 혜란이 자신의 프로포즈를 받고 당황하자 혜란의 오빠인 혜성에게 도움을 청한다. 유경은 전 남편이 딸 미주를 데리고 미국으로 떠난다는 말을 듣고 놀란다. 조이랜드에 간 태호는 안경알이 없는 선글라스를 쓰고 잘난 척하는 순옥을 보고 어이없어 한다. 현규는 혜란에게 사귀자고 말한다.

◆때려<드라마·SBS 밤9·55>

윤 비서는 성우의 지시로 유빈의 일거수 일투족을 촬영해 보고한다. 성우는 유빈이 ‘퀵서비스’를 한다는 사실을 알고 가슴 아파한다. 밤에 포장마차를 운영하는 유빈은 술에 취한 해리가 도둑맞는 장면을 목격하고 당황한다. 마침 한새가 그 옆을 지나다가 범인과 몸싸움을 벌인다.

◆생방송 모닝와이드-3부<다큐·SBS 오전7·30>

5개월간의 ‘태평양 대탐험’을 총결산한다. 탐험지인 마이크로네시아, 멜라네시아, 폴리네시아 지역의 특성과 야생 생태, 열대 바닷 속의 수산 자원을 알아본다. 차가 전복되고 바다에 빠지는 등으로 부상을 당해 병원에 입원해야 했던 탐험대원들의 아찔했던 순간도 모았다.

◆시사 다큐멘터리-중간 점검, 테러와의 전쟁<다큐·EBS 밤10·00>

영국 ITV와 BBC, 미국 PBS가 제작한 세 편의 다큐멘터리로 테러와의 전쟁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소개한다. 미국이 벌이고 있는 테러와의 전쟁을 통해 전쟁과 평화 사이의 함수 관계를 살펴본다. 제1편 ‘전쟁 그 후, 무엇이 남았나’에서는 탈레반 정권이 물러난 뒤의 아프가니스탄 상황을 담았다.

◆환경스페셜<다큐·KBS1 밤10·00>

2005년 음식물 쓰레기의 자원화 유도책의 일환으로 매립이 금지된다. 그러나 공공 시설은 사료화 퇴비화를 위해 비싼 소맥분과 발효제를 첨가하기에 급급하고, 민간업자는 고가의 장비 탓에 부도가 난 사례가 많다. 미국 가정에서 사용되는 디스포저(가정용 분쇄기)를 통해 음식물 쓰레기의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