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8일]'MBC 베스트극장' 외

  • 입력 2003년 8월 7일 18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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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베스트극장<드라마·밤9·55>

‘바다 아저씨께’. 나이트클럽 밴드멤버 해인은 사랑했던 여인의 딸 유진이 미국에서 공부하도록 뒷바라지한다. 발레리나가 되어 돌아온 유진은 ‘바다 아저씨’라고만 알고 있는 해인을 만나려 한다. 해인은 초라한 행색이 부끄러워 자기는 ‘바다 아저씨’의 운전기사라고 말한다.

◆영상기록 병원 24시<다큐·KBS1 밤 12·00>

아홉 살 박모군은 7년전 LPG 가스 폭발사고로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손가락이 붙는 큰 부상을 당했다. 올해 장애인 재활학교에 입학한 그는 4월 왼손 손가락 분리수술을 받은 뒤 손가락 기능을 서서히 회복하고 있다. 그는 이번에 오른손 수술이 잘돼 일반 학교로 전학갈 수 있기 바란다.

◆진실게임<오락·SBS 오후7·05>

‘진짜 대학생 부부를 찾아라’편.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다. 진행자 유재석이 미리 정답을 알고 공동 진행자 유정현과 출연자가 그에게서 정답을 알아내려고 한다. 조형기 슈가 아유미 염경환이 ‘아리아 부부’ ‘마당쇠 부부’ ‘옥탑방 부부’ 중에서 진짜를 가린다.

◆TV 오디션 도전 60초<오락·KBS2 오후7·00>

‘60초 오디션’에는 래퍼 이호준과 요요 묘기를 선보이는 5인조 팀이 나온다. ‘남탁의 클로즈업’ 코너는 가수 팀의 색소폰 연주와 유니의 랩으로 꾸며진다. ‘막무가내 오디션-남탁의 선택’에는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쇼트트랙 김동성 선수에게 반칙패를 안긴 안톤 오노를 닮은 이를 찾는다.

◆오픈 드라마 남과 여<드라마·SBS 밤11·05>

납량특집 ‘벽장 속의 남자’. 의처증 증세가 있는 주혁이 엉겹결에 아내 윤희를 목졸라 죽이는 순간 윤희의 정부 성태에게 발각된다. 성태는 주혁의 부탁으로 윤희의 시체를 야산에 버린다. 나중에 시체가 발견돼 병원에 옮겨지자 윤희는 단지 혼수상태였다는 것이 드러난다.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드라마·MBC 오전9·00>

문경이 병원에서 아버지에 대한 푸대접을 따지는 동안 애숙이 문혁을 데리고 오자 혁주가 당황한다. 상심한 애숙은 희수에게 의지하고 황 여사는 희수에게 거절당한 진이를 위로한다. 문경의 강의가 인기를 끌자 원장은 교재를 만들어보자고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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