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21일]'TV소설-분이' 외

  • 입력 2003년 4월 20일 17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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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분이<드라마·KBS1 오전8·05> 첫 회.

영분 어머니(남능미)는 남편이 노름빚 때문에 영분(고정민)을 술집에 팔아 넘기겠다고 하자, 새벽에 영분을 데리고 집을 나간다. 단심(박현숙)이 아버지가 잠든 사이 땅문서를 챙겨 서울로 떠날 채비를 하자, 영분 어머니는 단심에게 영분을 데려가 달라고 부탁한다.


◆실화극장-죄와 벌<드라마·MBC 밤11·05>

1974년 발생한 인천 일가족 살해 사건을 재연한다. 검찰은 살해된 남자의 부인인 정인숙씨(가명)와 내연의 관계인 지광훈씨(가명)를 범인으로 지목했다. 정씨는 자살하고, 끝까지 결백을 주장하던 지씨는 사형에 처해졌다. 과연 지씨에 대한 형벌이 정당한지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다.

◆인간극장<다큐·KBS2 밤8·50>

2001년 가을 방송된 ‘가수 허송과 네 명의 동거남들’의 요즘 생활을 전한다. 2년이 지난 지금, 노량진 단칸방에서 살던 그들은 하남시의 방 세 칸짜리 집으로 이사했다. 동현은 여자친구 문제로 허송과 부딪친 후 집을 나갔고 상우는 소매치기를 하다 잡혀 보호감호소에 가 있다.

◆부모교육파일<교양·EBS 오전10·00>

태어나서 24개월까지 아기의 운동과 언어, 인지, 사회성 발달의 기준을 설명한다. 태어난 지 1개월 된 아기는 머리를 2초쯤 든다. 9개월이면 배밀이를 하고 돌을 전후로 걷기 시작한다. 만약 아기가 7∼8개월이 돼도 뒤집기를 못하거나, 15개월이 지나도 걷지 못하면 의사의 진찰을 받아봐야 한다.

◆오픈드라마<드라마·SBS 밤11·05>

아이가 생기지 않아 고민하던 연수는 미희를 소개받아 난자 매매를 통한 인공수정으로 아이를 낳는다. 그때 미희는 학생증을 훔쳐 대학생 행세를 하고 있었다. 3년 뒤, 연수의 아들은 시신경 마비증세가 있다는 진단을 받는다. 연수는 미희의 신원을 조사하던 도중에 그가 가짜 대학생이었음을 알게 된다.

◆심야스페셜<다큐·MBC 밤12·25>

국내 건설폐기물 재활용 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 3부작 다큐멘터리. 국내 건설 폐기물의 처리 현황과 선진국의 재활용 실태를 비교한다. 1부에서는 독일 겔젠키르헨의 종합 매립지, 일본 삿포로 에코타운 등을 둘러보고 건설 폐기물을 단순매립하고 있는 국내 실태의 문제점을 확인한다.

◆TV특강-이미지 관리로 나를 바꾼다<교양·SBS 오전11·30>

이미지 컨설턴트 이종선씨가 색다른 분위기 연출로 자신만의 이미지를 나타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모임과 나들이를 갈 때 알맞은 옷차림과 화장법, 어떤 표정과 분위기로 사람들을 대할 지에 대해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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