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15일]'죽도록 사랑해' 외

  • 입력 2003년 3월 14일 18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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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록 사랑해<드라마·MBC 오후7·55>

대마초 사범인 병근은 자수를 권하는 설희를 외면하고 다시 도망을 친다. 재섭은 희숙과 광식 일행 등과 함께 영화를 보러가기로 한다. 준호가 약국을 지키느라 못 가겠다고 하자 설희는 준호가 안가면 가기 싫다고 말한다. 이 말을 들은 재섭은 충격을 받는다. 한편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던 재국에게 형사가 찾아온다.


◆세계 명작 드라마-톰 존스<드라마·EBS 밤8·50>

영국 소설가 헨리 필딩의 6부작 드라마. 1부. 서머셋의 치안판사인 올워디는 침대에서 발견된 업둥이에게 톰이란 이름을 지어준 뒤 입양한다. 아이의 어머니는 학교에서 하녀로 일하던 제니 존스로 밝혀지고, 곧 그 고장에서 쫓겨난다. 톰은 올워디의 누이 브리짓의 아들 블리필과 함께 성장한다.

◆역사스페셜<다큐·KBS1 밤8·00>

100여 년 전, 상투머리에 한복을 입은 조선인들이 러시아 황제의 대관식에 참석했다. 민영환 윤치호 등 5명은 조선 최초로 유럽에 파견된 외교사절단이었다. 일본과 비밀협약을 맺고 있던 러시아는 당시 조선과의 외교에는 소극적이었다. 민영환 특사의 러시아를 향한 여정을 소개하고, 러시아에서의 외교 활약을 밝힌다.

◆스타 도네이션 꿈은 이루어진다<교양·SBS 오후1·10>

개그맨 이휘재가 프로농구팀 ‘모비스’의 전 코치였던 박승일씨를 돕기 위해 나선다. 박씨는 현재 루게릭 병으로 투병 중. 이휘재 일행은 농구장을 찾아가 루게릭 요양소 건립을 위한 돼지 저금통을 홍보한다. 경기 관람 뒤, 이휘재는 ‘루게릭 환자들을 돕는 사람들의 모임’이 준비한 일일 카페에도 참가한다.

◆저 푸른 초원 위에<드라마·KBS2 오후7·50>

태웅은 연호의 부모에게 결혼을 허락해달라고 하지만 정란은 태웅의 어머니 옥희의 과거를 들먹이며 태웅을 모욕한다. 철득은 가족들에게 태웅과 연호의 결혼을 허락해주자고 말한다. 마음이 급해진 정란은 옥희에게 돈봉투를 주며 이사를 가라고 한다. 옥희는 돈에 자식을 팔 수 없다며 정란의 얼굴에 돈을 던진다.

◆생방송 잘먹고 잘사는 법<교양·SBS 오전10·00>

‘식생활 개선 캠페인 2탄-적게 먹읍시다’에서는 간식과 야식의 유혹을 뿌리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탤런트 최상학, 개그맨 황승환, 탤런트 이혜영이 머리가 좋아지는 음식을 추천한다. ‘건강 다이제스트’에서는 검은 곡류에 들어있는 안토시아닌 색소의 효능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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